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출시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가입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사전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정부와 사업주, 청년근로자가 3년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해 1800만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일채움공제 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챗봇) 채널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주요상담 분야는 가입요건 등 공제사업 안내, 청약 문의, 해지·만기금 안내 등이다. 내일채움공제 콜센터 서비스도 연계해 정보를 제공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본부장은 “올해 신규로 출시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상품의 업종·소득 요건 등이 추가된 만큼 고객에게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면서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내일채움공제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가입요건 등 사전 상담을 받아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