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안전기술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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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최태희)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에서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전문위원을 위촉하고, 정부기관과 안전기술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협약을 통해 ▲안전관리 지도·조언체계 구축 ▲주기적 위험성 진단 ▲고위험 작업 현장 합동순회점검 ▲계획예방정비시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안전전문가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수준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태안발전본부를 만들 것”이라며 “정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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