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 데모데이 오픈

공식 누리집에서 20일~8월 9일까지 21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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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 데모데이 오픈 포스터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서태건, BIC페스티벌 조직위)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BIC페스티벌 2023)' 데모데이를 20일 시작했다.

'BIC페스티벌 2023' 데모데이는 최종 행사 전 붐업 시간이자 완성된 게임 전시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BIC 공식 누리집에서 오는 8월 9일까지 21일간 이어진다. 데모데이 기간 동안 일반 관람객은 BIC페스티벌 전시 게임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빅커넥터즈 3기'가 데모데이를 주도한다. '빅커넥터즈 3기'는 인디게임과 BIC페스티벌 매니아들로, 전시작 플레이와 리뷰 작성 등 다양한 피드백을 개발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이다. 개발자들이 관람객을 만나기 전 최종 준비 단계에서 작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이드다.

'BIC페스티벌 2023'은 역대 최대 규모인 200여개 작품을 전시한다. 8월 17일부터 BIC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전시를 시작해 8월 25일 벡스코에서 오프라인 공식 행사의 막을 올린다.

온·오프라인 전시 참관은 티켓 소지자만 가능하며 티켓은 7월 20일부터 BIC 공식 누리집에서 판매한다. 얼리버드 예매 시 최대 25%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태건 위원장은 “데모데이로 'BIC페스티벌 2023' 신호탄을 울렸다. 많은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입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BIC페스티벌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국내외 각지에서 인디게임에 대한 열정 하나로 BIC페스티벌에 참가한 개발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게이머의 사랑을 두루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인디게임을 발굴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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