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컴퍼니(대표 배옥임)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지능형 로봇 부문을 수상했다. 아이에스컴퍼니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 적합한 스마트 지능형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자체 기술로 제작한 무인로봇커피머신 리토(RITTO)를 통해 카페 문화를 혁신하고 있다.
회사 로봇 리토는 키오스크만 눌러도 자동으로 주문되는 방식을 제공한다. 리토는 6축 다관절 로봇으로 키오스크, 커피머신, 컵디스펜서, 제빙기, 탄산수기, 온수기, 생우유 냉장고 등이 일체형으로 제공된다. 50여 가지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바리스타가 직접 뽑는 커피처럼 최고급 커피를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
로봇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이동과 설치 기능을 극대화했다. 자체기술력으로 개발, 개발비를 최소화하고 중간마진을 없애 동급 타사 제품 대비 60% 수준의 비용으로 제작,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머신을 구성하는 컴포넌트 통합 제어, 관리를 위한 자체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로봇바리스타 고객들의 가장 큰 고민인 A/S문제도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