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이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을 리브랜딩 제품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티원은 2021년 2월 출시된 체중조절식 단백질쉐이크다.
프론티원은 '올바른 건강관리 솔루션'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았다. 이에 맞춰 주요 고객을 25세 이상 35세 미만 여성으로 설정하고, 맛과 성분, 패키지 등을 변경했다. 기존 녹차맛, 곡물맛에 흑임자맛과 초코맛을 추가했다. 당류는 0.5g으로 최소화했다.
△피부 건강을 위한 히알루론산·피쉬콜라겐·엘라스틴 △소화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푸룬·유산균·차전자피 △머릿결 케어를 위한 비오틴 등 체중 조절 외에 여성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부원료를 첨가했다. 프로티원 신제품의 펀딩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이명현 앳홈 프로티원 BM은 “이번 신제품은 실제 구매고객의 리뷰를 토대로 타깃 고객인 25~35세 여성이 필요로 하는 맛, 성분, 패키지 등을 반영했다”면서 “잘못된 다이어트 방식과 강박으로부터 벗어나 소비자가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도록 올바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