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F는 서버 패밀리룩 브랜드인 코어리지(Coreridge)를 발표했다.
코어리지는 KTNF 서버의 새로운 브랜드다. 확장성과 가용성, 적합성, 안정성 등 서버 핵심 역량에서 세계 최고를 지향한다는 정체성을 담았다.
공개한 코어리지 x86 서버, 코어리지 그래픽 처리장치(GPU) 서버는 디지털 도약 시대에 고성능을 추구하는 시장에 최적화했다. 4세대 인텔 제논 SP를 메인보드에 탑재한 고성능 x86서버(2소켓)로 데이터센터에 고성능을 지원한다.
GPU 서버는 최대 20개까지 GPU와 인공지능(AI) 최적화된 신경망 처리장치(NPU)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챗GPT와 같은 고성능 AI 분석과 서비스에 최적화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가속기 적용 확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코어리지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해 차세대 서버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5세대 인텔 제온 SP '에메랄드 래피드'를 탑재한 차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홍영찬 KTNF 이사는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화가 추진되는 등 디지털 도약 시대에서는 고성능 서버 요구가 크다”며 “KTNF는 뛰어난 고성능 서버 기술로 관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가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