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오는 13일 2차 채용박람회를 열고 영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업부문 B2C팀(체험라운지)이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로 학력, 경력과 관계없이이 건강, 도전, 소통, 책임, 신속 5가지 바디프랜드 인재상에 맞는 지원자를 모집한다. 보험, 자동차, 가전가구 영업 경험자 △고객 관리 경험자 △B2C 영업 경험자 △카페를 비롯한 개인 사업 운영 경험자 등 경력자는 우대된다.
채용박람회 참석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내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3일 채용박람회 당일, 회사 소개 및 사옥 투어, 라운지 체험 후 바로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합격자는 현장에서 즉시 채용되며, 일정 기간 사내 교육을 거친 후 백화점에 입점한 라운지 47곳을 포함한 171개 바디프랜드 전국 라운지에서 근무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핵심 인재를 적극 영입하기 위해 '현장 면접 후 즉시 채용'으로 채용 절차를 간소화했고 실제 1차 채용박람회에서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비전을 함께 실행해나갈 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29일 1차 채용박람회를 개최, 영업사업원을 채용한 바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