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포츠 소통 ‘오대장’ 활동 개시…이강인 등 5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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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대장 시즌3

KT는 국가대표급 스포츠 스타 5인과 국민이 이색 스포츠 대결을 펼치며 기부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컨택! KT 오대장'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 오대장'은 KT가 후원하거나 kt sports에 소속된 스포츠 스타 5인이 모여 팬들과 소통하며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번째 시즌을 맞이한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 wiz 강백호, kt wiz 고영표, kt 소닉붐 문성곤, kt 롤스터 기인 선수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시즌은 '컨택! KT 오대장'이라는 타이틀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콘텐츠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색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오대장 VS 국민 오대장' 콘텐츠를 메인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단 결성을 위한 비하인드 콘텐츠 '오대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 응원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오대장에서 기술대장을 맡은 이강인 선수는 “지난 KT오대장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올해는 더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스포츠 선수로서 KT오대장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KT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를 통해 더욱 진정성 있게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 매력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면서, “올해도 KT 오대장 활동이 많은 국민에게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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