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이 전방위적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체 산업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21일까지 '올 셋(All-Set) 기업지원' 프로그램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All-Set 기업지원은 '리폼 테크(ReFoRm-Tech)' '시제품(시작품) 제작' '인증지원' '홍보·마케팅' 총 4가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이내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업체 보유기술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 진단 컨설팅 △보유기술의 고도화 및 사업화(상용화) 구축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개발제품 인증에 필요한 성능검사, 신제품(NEP), 신기술(NET), 성능인증(EPC) 등 인증비용 지원 △기업체 전시회 참가 지원 및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 기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사업을 수행한다.
이상찬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2023년도 All-Set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성장기반 마련과 지역 산업체 활성화를 도모함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