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창업멘토링센터는 2023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지난 23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인포뱅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한국벤처투자, 에트리홀딩스, 포스코기술투자 소속 투자심사역 5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10개사의 IR피칭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이엠시티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엠시티는 기존 설비 그대로 사물인터넷(IoT)화하는 시설 원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비즈니스 업무능률 향상 솔루션 이메일 워크메이트 ‘토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글루클라우드가 최우수상, 기술 기반 연질캡슐 생산 장비 개발 및 OEM 기업 젤코와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위한 웨이브메타 방음소재를 제작하는 제이제이엔에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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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선배 벤처 CEO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ICT 및 4차 산업혁명, 6대 혁신기술 분야 창업 5~7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 및 예비창업자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경영 등 애로사항에 대해 전담멘토링을 제공하고 창업 성공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멘토링센터는 22기 전담멘티를 신규 모집하고 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