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더드림헬스케어(공동대표 시주운, 오광신)’가 ‘㈜란달유디케어스(대표이사 임기웅)’, ‘㈜토닥케어(공동대표 김영석, 김선혁)’와 시니어 케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각 기관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대국민 대상 요양, 간병, 돌봄, 헬스케어 등 생애 통합 지원 서비스 개발 및 R&BD를 위한 상호 간 서비스 컨설팅/구축/관련사 참여 유도 등에 상호 협조하는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산업 전반적으로 불고 있으나, 장기 요양 산업은 타 산업 대비 낮은 생산성과 복잡한 행정절차로 속도감 있는 디지털화를 통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한 실정이다”라며 “3사는 이러한 기술 혁신의 흐름에 맞춰 산업 혁신을 주도할 △요양 및 간병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통합재가요양 서비스 및 솔루션 △장기요양기관 업무지원 솔루션 등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며, 고객과 업계 종사자의 서비스 퀄리티 향상 및 경험 개선 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드림헬스케어는 ‘시니어케어 주은’ 브랜드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6여년의 통합재가요양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 확대하고 있으며 공단으로부터의 A등급 최우수 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센터·수급자·요양보호사간 통합재가요양 매칭 플랫폼인 ’오른손‘ 서비스를 7월 출시 예정이다.
시니어 통합재가요양서비스 전문 기업 ‘㈜란달유디케어스’는 일본 시니어 기업 란달코퍼레이션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일본의 시니어 제품 및 솔루션 등을 국내에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등 통합재가요양 서비스, 노인 관련 시설 운영 및 교육, 각종 시니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리하원, 훗도하비리시스템즈코리아, 대구현대백화점 시니어 전용몰 ‘어울마당’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내 디지털 치료 기기 기업 ㈜에임메드(대표이사 임진환)의 자회사인 ㈜토닥케어는 간병인 매칭 및 중개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대형 보험사 8곳과 상조사 1곳을 포함한 총 9곳의 간병인 지원 서비스 위탁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23년 6월에 간병인 중개 및 매칭 플랫폼인 ‘토닥씨’ 모바일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