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프랑스 주요 VC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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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프랑스 벤처캐피탈 유라제오와 간담회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투자가 16일부터 17일(이상 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에서 프랑스 대형 벤처캐피털(VC) 유라제오, 코렐리아 캐피탈과 회담을 개최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회담에서 프랑스 VC가 구축한 현지 투자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럽의 출자자 모집, 투자기업 선정 등 벤처투자 생태계 전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중요 요인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향후 한국과 ESG 투자 경험 교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프랑스 VC는 하반기에 문을 여는 한국벤처투자 유럽 사무소가 프랑스와 한국 양국의 벤처생태계를 밀접하게 연결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벤처투자는 현재까지 해외VC 글로벌펀드를 통해 유럽 지역에 2조 2240억원 규모 5개 자펀드를 조성했다. 지속해서 우수한 유럽 VC를 발굴해 출자할 예정이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현재 해외VC 글로벌 펀드에서 유럽지역에 출자한 5개 펀드 중 4개 펀드가 프랑스에 소재하고 있다”면서 “유라제오와 코렐리아 캐피탈 양사 모두 한국사무소에 투자 전문인력을 배치해 한국 벤처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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