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지난 16일 양재 엘타워에서 ‘창립 16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와이즈스톤의 창립기념일은 6월 20일이다. 회사는 매년 창립 기념행사를 갖고 상반기 성과 공유 및 장기근속자 시상을 진행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51명에 감사패와 순금 명함, 순금 열쇠 등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영석 대표는 “2007년 창립 이후 16년이라는 기간 동안 와이즈스톤과 함께 소프트웨어의 품질에 대해 고민해 준 모든 임직원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와이즈스톤의 열여섯번째 생일은 우리 모두의 생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2023년 상반기에 제1호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시험·인증 분야 확대 등 큰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최근 와이즈스톤은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품질로 시험·인증 분야를 확대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회사는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품질이 국내외에서 화두가 되는 키워드인 만큼 선도적으로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에는 더 많은 소프트웨어가 있고, 이 모든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책임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자 사명“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2007년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 기업으로 설립 후 2018년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는 등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시험·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소프트웨어 테스트 사업부 별 법인을 분리해 2023년 현재 자회사 2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