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더블유캐드코리아(대표 최종복)는 환경영향평가협회와 공동연구개발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토목 및 환경 관련 시장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정보 교류에 힘쓰기로 했다.
양사는 세부적으로 △ZWCAD 공동 교육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및 정보교류 △협회 회원사 대상 공동구매 프로모션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구매는 지더블유캐드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사인 와이앤에스컴퍼니(Y&S)가 담당한다.
최종복 지더블유캐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환경영향평가협회 회원사의 설계 품질 향상을 위해 ZWCAD(는 합리적인 가격과 라이선스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ZWCAD는 더 빨라진 대용량 도면 처리 속도와 편의기능 다각화로 고객사의 만족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더불어, 토목 특화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애드온 프로그램인 ‘지드림(ZDREAM)’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환경 요건을 고려하는 설계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협회 차원에서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고려할 때 ZWCAD를 활용해 설계의 다양한 측면을 분석하고 주변 환경 요소를 모델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