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판교 지역 결제 가맹점을 지원하는 ‘판교 구석구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판교 구석구석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판교 지역 곳곳에 가맹점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고, 사용자 혜택도 높일 수 있는 결제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판교 지역 카카오페이 가맹점주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별도 비용 없이 상호를 노출하는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광고 지원은 캠페인 취지에 맞춰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아닌 소상공인 상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판교역 미디어가든·판교역 에스컬레이터·판교역 주변 버스 승강장·판교역 순환 마을버스 등 판교 지역 거주자 및 통근자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결제 프로모션도 함께 시작했다. ‘타임어택 in 판교’는 판교 지역 내 프로모션 대상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1회 이상 결제 시 판교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20% 카페 쿠폰을 지급한다.
판교 내 프로모션 대상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하루 한 번씩 결제 금액의 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즉시 적립해 주는 ‘판교 지역 5% 포인트 적립’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판교 구석구석 캠페인은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파트너인 판교 지역 가맹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가맹점의 경제활동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