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갑질’ 들여다보는 공정위…CU 이어 GS25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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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CI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업계 거래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직권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리테일 본사를 방문했다. 지난달 22일 편의점 CU를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실시한 지 약 3주 만이다.

공정위는 편의점 업계 조사를 통해 대규모유통업법 상 공정거래 준수 사항을 따져보고 있다. 지난해 공정위는 ‘유통분야 거래 관행 서면 실태조사’를 통해 편의점 불공정거래 심화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CU와 GS25에 이어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 대한 직권조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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