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상품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가 지난 4월 출시 이후 누적 발급 5만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금. 고향으로 신용카드는 최대 1.7% NH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0.7% 기본 적립과 전월 실적을 충족할 경우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3%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은 주말(토·일요일) △기부지역 광역시·도 가맹점 및 △전국 농협판매장 △농협운영주유소 이용액 0.7% 추가 적립 혜택(최대 1만 포인트)을 받을 수 있다.
이용 금액 0.1%는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농업·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된다.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은 고향을 추억하면 떠오르는 풍경 요소를 자연 고유 색으로 표현했다. 서정적인 디자인과 기부(예정)지역 지자체 명을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기입해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출시된 지금.고향으로 카드가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지역경제가 균일하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합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