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렌탈(대표이사 범진규)은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달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KR 빌리봇’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한다. 다수 렌탈요금제를 통해 각 상황에 맞는 렌탈을 직접 선택해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LG CLOi 1/2세대 중고 서빙로봇과 로보와이드와 폴라라스 3D의 도움을 받아 한정수량의 세그웨이 서빙로봇, 이리온 서빙로봇 새상품을 선착순으로 프로모션 지원한다. 24개월 기준 월 16만9000원 가격에 렌탈로 제공한다.
약정기간 이후에는 반납과 구매, 최신 기기 교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새로 출시된 LG CLOi 3세대 서빙로봇 신제품은 양도 방식이 아닌 반납 가능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월 39만9000원에 제공한다.
폴라리스 3D 이리온은 월 28만9000원에 렌탈이 가능하다. 로봇인 커피 로봇은 월 130만원으로 유예형(반납가능)으로 한정 수량 프로모션한다.
회사는 이달 14일부터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2023 코리아 호텔쇼에서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는 커리로봇과 CLOi 서빙로봇, 로보와이드 세그웨이 서빙로봇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스마트 매장 솔루션, 사무 기기 등 현재 한국렌탈이 렌탈 중인 다양한 렌탈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한국렌탈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초특가 KR빌리봇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초특가로 진행하는 만큼 한정된 수량이 모두 렌탈되면 해당 프로모션은 자동 종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