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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엔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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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수요가 늘면서 디지털 카메라 중 결과물을 보며 쉽게 촬영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서울 중랑구 서울장미공원에서 나들이객들이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박지호 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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