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의사 맞춤형 금융 서비스 위해 ‘메디씨앤씨’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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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왼쪽)과 심재원 메디씨앤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 했다.

신한은행이 의사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메디게이트’ 운영 업체 메디씨앤씨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게이트는 약 12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의사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사 고객 전용 대출 상품 제공 △‘메디게이트’ 회원 전담 상담인력 배치 △전문가를 통한 세무, 법률, 부동산 등 정보제공 △비대면 자산관리 컨설팅 등 금융과 비금융 전반에 걸친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메디씨앤씨와의 협업으로 대출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세무, 법률, 부동산 등 고객들이 필요로하는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 플랫폼간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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