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아웃백 천호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강동구 가족센터 주최로 열린 ‘제11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 돌아온! 가족명랑운동회(이하 가족명랑운동회)’에 아웃백 시그니처 제품인 ‘부시맨 브레드’를 지원했다.
‘가족명랑운동회’는 지역사회 내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행사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이 참여해 각종 스포츠 게임, 세계여행 체험, 어린이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등을 즐기는 가족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11회 가족명랑운동회는 다문화 가족과 비 다문화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웃백은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시맨 브레드 350여 개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아웃백 천호점은 작년 1월에는 강동구청 주관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동참했고 같은 해 7월에는 강동구 체육회 주관으로 3년 만에 재개된 ‘강동 그린웨이 걷기대회’ 도 후원에 나선 바 있다.
조경옥 아웃백 천호점 점장은 “긴 팬데믹으로 인해 4년간 중단되었다가 실시되는 가족 단위의 지역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체육 행사는 물론,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웃백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의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이를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전남대 어린이병원 등에 발전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아웃백 매장들 역시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