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는 제조분야 기업의 친환경 안전관리·환경규제 대응 및 이행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제조분야친환경관리인프라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물질취급 전북지역 제조기업의 안전관리 및 환경규제 이행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형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올해부터 ICT기반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ICT기반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지원사업은 전북 소재 제조분야 및 화학물질 취급 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당 1400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5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2025년까지 총 108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상호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제조산업의 친환경 안전관리·환경규제 대응 및 이행 역량이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