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물류유통과 챗GPT 주제…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물류·유통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2023 부산 스마트물류 콘퍼런스(부산 SLC)’가 오는 6월 1일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다.
전자신문사가 주최하고, 전자신문 동남권 취재본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부산 SLC’는 물류·유통산업 최신 기술과 서비스, 시장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하는 스마트물류 전문 행사다.
2021년과 지난해에는 부산 라이프 플랫폼 콘퍼런스(부산 LPC)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올해는 산업과 사회 전반을 망라해 이슈로 떠오른 ‘생성형AI(챗GPT)’를 키워드로 물류·유통산업 전반에 일고 있는 AI 접목 현황을 살펴보고 선제적 활용 방향을 진단한다.
이날 1부에서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이 ‘생성형 AI시대 지능정보사회 미래’,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본부장이 ‘AI 머신비전과 물류유통’을 제목으로 주제 발표한다.
이어 대기업과 중소·스타트업 대표 및 관계자 6명이 연사로 나와 물류·유통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김재남 KT 디지털물류사업담당 상무는 ‘KT AI 물류유통 서비스 개발과 비즈니스 전략’, 명창국 LGCNS 넥스트 풀필먼트 사업담당은 ‘LGCNS 넥스트 풀필먼트 전략’을 소개한다.
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이송로봇 기술 트렌드와 시장’, 이찬 플로틱 대표는 ‘AI와 물류로봇 기술’, 구수룡 스낵365 대표는 ‘기업용 간식유통 O2O 모델’, 김수덕 테스트웍스 AI사업본부장은 ‘AI 모델에서 Good Data의 중요성’을 주제로 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어떻게 도입 활용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생성형 AI와 접목한 물류·유통산업과 유관 비즈니스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행사명 : 2023 부산 스마트물류 콘퍼런스(2023 부산 SLC)
◇주제 : 스마트 물류유통과 챗GPT
◇일시 : 6월 1일(목) 13~17시
◇장소 :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 채플실(부산시 해운대구 우2동 센텀중앙로 55)
◇주최 : 전자신문사
◇주관 : 전자신문 동남권 취재본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