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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부터는 어느 날 내 구글 계정이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2년 이상 구글에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계정뿐만 아니라 G.mail, Google Docs, Google Workspace,

Google 포토와 같은 관련 제품도 같이 사라지고

심지어 YouTube에 올린 모든 영상도 지워집니다.

구글은 왜 그러는 걸까요?

바로 스팸, 피싱 사기, 계정 하이잭킹과

같은 위협을 막기 위해서인데요.

계정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이런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계정을 살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 번이라도 로그인을 해

관련 제품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구글은 계정을 삭제하지 전에 메일로 알람을

보낼 예정입니다.

이 정책은 개인 계정에만 적용되고,

학교나 기업이 쓰는 계정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혹시 중요한 자료, 영상이 있는 방치한 계정이 있다면

미리 활성화하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구글 #계정 #삭제 #12월


전자신문인터넷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