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이 미국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Mellon)으로부터 ‘외화송금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STP 어워드를 수상했다.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는 금융기관의 외화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 지표다. 비율이 높을 수록 외환업무 처리능력 및 해외 송금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수협은행이 그동안 주력해온 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CDCS), 국제금융역(CIFS), 외환전문역(CFES) 등 전문인력 양성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FX-리더스를 통해 외환 전문가를 지속 육성하고, 외화송금 시스템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