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경상남도 진주시청과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진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 시즌2에서 진주 지역의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 계획이다.
진주에서 슬립 버스캠핑이 다뤄진다. 슬립 버스캠핑은 버스를 ‘움직이는 호텔’로 개조해 관광지 곳곳을 편안하게 누빌 수 있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시즌2 방영을 기념해 하나투어와 손잡고 5월부터 ‘와이낫크루 따라잡기 여행상품’을 출시, 매월 여행 패키지와 제주도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이 벌어진 ‘진주성’의 절경과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진주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주 중앙시장’의 ‘올빰야시장’, ‘비단길 청년몰’ 등 진주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진주시의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MZ세대가 관광도시 진주의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과의 협력, 스마트모빌리티와 같은 통신기술 등 장점을 살려 관광도시 진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