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수출입 기업 고객을 초청해 ‘2023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밝혔다.
17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과 전권식 NH농협은행 FX파생전문위원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특히 환율 전망 및 환 헷지 전략을 제공해 환 리스크 관리 수요가 있는 수출입 기업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농협은행은 2006년부터 매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는 수출입 기업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상·하반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향후 고객 수요를 고려해 대상 지역 및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길정섭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 “금융시장의 흐름과 리스크 요인을 고객과 함께 고민하며 외환·파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