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경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도내 21개 대학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각 대학별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발한다. 오는 11월쯤 창업 페스티벌 형태로 통합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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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본선대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생활속의 작은 아이디어부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기술적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다.

대상에게는 상금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사업화지원 연계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5년부터 운영해 올해 12회차를 맞았다. 그동안 총 3879개 창업팀을 발굴했다. 지역 대학과 협업해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지역 대표 창업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이문락 센터장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지역 대학과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청년 창업 붐 조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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