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시큐리티는 ‘SW 파이프라인 무결성 스캐닝’ 기능을 자사 제품에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캐너는 확장 버클리 패킷 필터(eBPF)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의심스러운 행태와 멀웨어를 실시간으로 탐지 및 차단한다. 소프트웨어 빌드 프로세스에서 코드 변조를 예방하고 위협에 대응한다.
아미르 저비 아쿠아 시큐리티 CTO는 “지난해 SW 빌드 프로세스의 무결성이 침해됐을 때 소프트웨어 무결성을 검증해야 하는 필요성이 입증됐다”며 “신규 스캐너는 현대적 개발 프로세스의 무결성을 확보하고 SW 공급망 공격 예방을 지원할 최적 답안”이라고 말했다.
파이프라인 무결성 스캐닝은 코드와 모든 개발 인프라, 파이프라인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솔루션에 포함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