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증강훈련 플랫폼 소개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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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AI 전문 기업 네비웍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인공지능대전2023(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해 AI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 기업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연구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AI 종합 전시회다.
네비웍스는 국방, 공공(경찰, 소방) 안전분야에 23년간 가상훈련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가상증강훈련 플랫폼(VTB-X : Virtual Training Block-eXercise)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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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B-X는 국방, 공공, 민간분야의 가상훈련의 목적에 맞게 계획과 시나리오를 생성해 수행하며, 훈련 후에는 사후강평을 하는 등 전 과정에 AI가 적용돼 있다. 특히 AI 시나리오가 음성이나 텍스트 인식을 통해 자동 생성, 훈련 규모에 맞게 학습된 AI들과 훈련을 수행하고, 개인의 훈련데이터를 분석 후 맞춤형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훈련 플랫폼이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안보를 담당하고 있는 군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 및 소방, 그리고 국민들의 생활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의료, 교육, 도심항공, 교통 등의 분야까지 지능화되고 전문화된 AI 적용을 한다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 환경의 조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