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 과정인 ‘SK쉴더스 루키즈’를 공개 모집한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실무형 인재 20만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디지털 선도기업이 실무 중심 훈련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대학교 등 전문 교육기관이 운영에 참여한다. SK쉴더스는 4년째 훈련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SK쉴더스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융합보안’은 클라우드 보안 기초 기술부터 보안 관제 실무 프로젝트,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 직무 프로젝트 등 실제 업무에 기반한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클라우드 보안 사업 프로젝트와 유사하게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국내 최대 규모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가 직접 설계한 모의해킹 교육 프로그램도 포함했다. 교육 환경도 현장 실무와 동일하게 갖춰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학습에 필요한 보안 장비 △스위치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등도 제공한다.
SK쉴더스 관계자는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SK쉴더스 루키즈 교육 과정을 통해 미래 클라우드 보안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을 이어 나가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