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2' 신현지, 재미+긴장감 히든 플레이어→훈훈한 막내로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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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2’ 신현지가 런웨이에 이어 서바이벌까지 접수했다.

국내외 패션계를 섭렵하며 종횡무진으로 활동 중인 모델 신현지가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2’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니는 ‘피의 게임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펼치는 극강의 서바이벌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플레이어로는 단연 모델 신현지를 꼽을 수 있다. 평소 예능 장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만큼, 신현지의 출연 소식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동시에 공개 전부터 어떤 플레이를 선보일지 궁금케 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신현지는 재미와 긴장감을 모두 잡은 히든 플레이어로, 인간미 넘치는 외부팀의 막내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주고 있다.

“실패는 내 플랜에 없어”라는 캐릭터 포스터 속 문구처럼, 신현지는 빈틈없는 플레이어로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그의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태도는 에피소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신현지는 저택팀의 윤비를 외부팀의 멤버로 손쉽게 데리고 온 일등공신으로 하드캐리 하는가 하면, 혼비백산인 습격 현장에서도 차분하게 자신의 몫 그 이상을 해내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신현지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외부팀의 막내로 미소를 자아냈다. 굶주린 멤버들을 위해 저택 팬트리에 있는 식료품들을 두 손 무겁게 챙겨 나오는 훈훈함과 항상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그리고 끈끈한 연대의 중심에 서있는 등 인간미 넘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것.

이처럼 ‘피의 게임2’를 통해 런웨이와 화보 속에서는 볼 수 없던 출구 없는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 중인 신현지. 매회 재미를 고조시키고 있는 참가자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남은 회차에서 그가 펼칠 신선한 플레이에도 기대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신현지가 출연 중인 웨이브 ‘피의 게임2’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