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日 데뷔 싱글 'GingaMingaYo' 발매…'글로벌 대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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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그룹 빌리(Billlie)가 일본을 정조준 한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늘(11일) 0시, 일본 공식 SNS 계정에 일본 데뷔 싱글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의 단체 포토 티저를 게재했다. 블루와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청량한 스타일링의 일곱 멤버 모습 만으로 현지를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다.

이에 앞서 빌리는 지난 8일~10일 3일간 개인 포토 티저를 공개, 세련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랏빛 조명을 더해 멤버들의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빌리는 오는 17일 일본 데뷔 싱글 발매에 이어 20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 도쿄(Zepp Divercity Tokyo)에서 데뷔 쇼케이스 "what is your B?"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또한, 이들은 대면 팬사인회와 사진 촬영회, 판넬 이미지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며 열도 정조준에 나선다.

빌리의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인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는 강렬한 일렉 팝 장르로, 미국 'TIME'과 'NYLON', 'Billboard' 등 해외 유수의 매체로부터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아 '2022 최고의 K-POP'으로 꼽혔다. 특히, 이 곡의 츠키 직캠은 유튜브 조회수 1,200만 뷰를 넘기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글로벌 대세'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빌리의 일본 데뷔 싱글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는 오는 17일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