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바이오스텝은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아산병원, 전북대학교병원과 유효성평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HLB바이오스텝은 서울아산병원 항암유효성평가지원센터와 임상 자문, 비임상 데이터와 평가모델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로 했다.
전북대학교병원 폐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는 폐질환 관련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활성화에 나선다. 폐질환(감염병) 진단마커를 모색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효성평가 공동연구와 기술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폐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HLB바이오스텝은 연 1000건 내외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국내 최대 유효성평가 비임상 CRO다.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는 “신약개발 첫 걸음을 돕는 비임상 CRO로서 더 나은 기술개발과 최신 연구 데이터를 공유해 학계와 기업의 성공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