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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66.6%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478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4% 감소했다. 순이익은 1142억원으로 32.2% 줄었다.
플랫폼별 매출액은 모바일 게임이 3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고, PC 온라인 게임은 914억원으로 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출 구성은 한국 시장 매출이 전체의 63%를 차지했고,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이 37%로 나타났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해 PC·콘솔 신작 ‘쓰론 앤 리버티’ 베타 테스트를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고, 파트너사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게임을 올해 세계 시장에 출시할 방침이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