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25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크리스티 육 FCEDA 아시아 담당관이 참석해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현지 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 및 사무소 운영 방법 △미국 내 기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활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미국에 법인을 둔 유전자분석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아이크로진 신영아 대표가 법인 설립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 사항 및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미국 진출 과정에서 국내 중소 SW 기업에 실질 도움되는 정보 전달을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간담회, 오픈세미나 등 국내 SW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