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택 제7대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김관영 전북테크노파크 이사장(전북 도지사)은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원장 승인을 받은 이규택 신임 원장에게 2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 2년간 전북테크노파크를 이끈다.
이 원장은 서울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서울대 글로벌R&BD 부센터장,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신산업MD·알키미스트MD 등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벤처기업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이규택 원장은 “전북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전북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충분한 기여를 하겠다”며 “다양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등 전북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