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퇴직연금 거래 기업 임직원들의 올바른 연금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연금 리치(Rich) 세미나'를 진행한다.
은행에 찾아오는 고객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에 퇴직연금을 거래하는 기업에 직접 찾아가 연금 세테크 전략을 제공한다는 의도다. 하나은행의 세무, 투자 전문가 등이 방문해 △퇴직소득세를 활용한 세테크 △연금계좌세액공제액을 활용한 세테크 △IRP 과세체계 요약 등 똑똑하게 연금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금리·고인플레이션·고변동성 시대에 연금 운용전략 등 맞춤형 교육 및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향후 세무·부동산·투자전략 등에 대해 기업이 원하는 주제로 신청을 받아 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하이젠에너지, 수전해 핵심 소재 '실증 성공'...수소 생산 가격 낮춘다
-
2
전기차 없는 '쉐보레·르노', 내년 새 전기 SUV 韓 투입
-
3
LGD, 광저우 LCD공장 매각 속도 낸다
-
4
'김건희·채상병 특검, 지역화폐법' 국회 본회의 통과…여 '보이콧'
-
5
인텔 파운드리 분사, AMD 전철 밟나…삼성 영향도 관심
-
6
AI 데이터센터, 지역마다 관심…지역 경제 활성화·이미지 제고 기대
-
7
공공업무 혁신 위해 협업 전용 'SaaS 스토어' 만든다
-
8
고려대, 단일 대학 최대 120억 규모 ERP 사업 발주···업계 합종연횡 전망
-
9
건보, 중국인 급여액 1조1800억…지난해 255만명 이용
-
10
아이폰16 韓 사전 판매량 전작 수준…흥행 조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