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자체 기획전 '맛있는가(家)'를 TV홈쇼핑에 최초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맛집이나 제철식품 생산지를 연결해 상품 판매 방송에 정보와 재미를 더한다는 취지다. '맛있는가(家)'는 향후 매달 다른 컨셉의 특집 방송을 TV홈쇼핑과 T커머스를 통해 진행하고 CJ온스타일 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첫방송 컨셉은 '맛집데이'다.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 95년 전통의 노포 맛집 역전회관 방송이 준비됐다. 최근 치솟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역전회관의 시그니처 메뉴인 '와규한판 바싹 불고기'를 4년전 가격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TV홈쇼핑 첫 방송은 모희현 쇼호스트와 김경진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함과 동시에 역전회관 본점 매장을 연결해 현장감 높인 방송이 준비했다. 맛있는가(家)의 음식 전문 리포터가 소문난 웨이팅 맛집 중 진짜 맛집을 찾아다니는 컨셉이다. 역전회관 주방에서의 바싹 불고기 불쇼와 고객 인터뷰 등의 구성으로 재미와 생생함 모두 챙긴 방송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CJ온스타일 맛있는가(家)는 TV라이브 상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CJ제일제당 스팸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제주갈치'와 '카라향'을 판매하는 '제주데이'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서 6월에는 '신비 복숭아'를 방송과 동시에 수확한다는 컨셉으로 '복숭아데이' 방송을 펼친다.
김배경 CJ온스타일 헬스콘텐츠팀 PD는 “CJ온스타일 맛있는가(家)가 매달 맛집부터 제철식품 등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는 특집 방송을 론칭했다”라며 “좋은 품질과 혜택이 담긴 상품들 만을 엄선했으니 맛있는 쇼핑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