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서울식물원 관람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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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봉사단과 양천해누리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이 기념촬영했다.(사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5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30여명과 서울식물원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식물원 나들이에 나선 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위해 2인 1조로 동행하며 휠체어 밀어주기 등 신체·정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나눔재단은 3월에 이어 오는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주간에 소풍마켓 바자회를 실시하고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보육원 아이들의 나들이를 도울 예정이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함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가 사회에 안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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