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공공기관 웹 접근성(WA) 효율 인증 방안 제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 7일 전자신문에서 개최한 제21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해 주력 제품인 '웹스퀘어5'를 활용한 효율적인 공공기관 웹 접근성(WA) 인증 방안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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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7일 전자신문이 주최한 공공솔루션 마켓에 참가했다.

김낙천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전략영업본부 팀장은 "짧은 시간에 웹 접근성을 준수하는 성능 좋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대민사이트 구축 시 웹 접근성 인증부터 신기술 AICBM 적용, 오픈소스 활용, 마아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대응 및 신속한 개발 기능을 제공하는 웹스퀘어5를 소개했다.

웹스퀘어5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대부분 음성합성(TTS: 센스리더 구버전과 2.0이상의 모든 버전 지원↑ JAWS 11이상 모든 버전 지원)와 연동이 원활하며 크로스플랫폼, 멀티 운용체계(OS)를 지원한다. 또 구축단계부터 전문 퍼블리셔를 투입하거나 심사 과정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웹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 획득에 필요한 전문 노하우를 제공한다.

웹스퀘어5는 웹 접근성 요건 이외에도 공공기관에서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사용자인터페이스(UI) 필수 제안요청서(RFP) 표준 요건으로 손꼽히는 원소스멀티유스(OSMU)를 위한 기능인 반응형 웹, 적응형 웹, 스크린뷰 기능을 제공한다. 웹 브라우저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앱 환경에서도 OSMU가 가능하다.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추가 개발이나 유지보수 비용을 낮출 수 있어서 제품 선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웹스퀘어5는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 획득,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정식 등록된 제품으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기업에서 웹 접근성 표준 지침에 기반한 웹 환경 구축이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스웨이브는 공인된 웹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인류 누구나 신체적, 환경적 제약없이 이용가능한 웹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