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사내봉사단 '홈앤스마일'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삼동보이스타운과 1000만원 상당 미세먼지 저감 권장수목을 심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아동 생활시설 삼동보이스타운 안 생활공간에 나무를 심어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아동에게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목봉사로 삼동보이스타운의 조망권을 개선해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식목봉사 후 참여한 임직원들은 응원의 글이 담긴 반려식물화분을 아동들에게 증정해 식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일은 연간 이산화탄소 2.5톤과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하는 효과를 내는 일”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구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