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 "올해도 신규 수주 반영 매출 30% 이상 성장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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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은 원자재 및 차량용 반도체 공급 안정화, 물류 운임 안정화 등으로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작년 글로벌 원자재 시장 불안, 반도체 수급문제, 해상 물류운임 증가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순손실을 기록한 우리산업(대표 김정우)이 올해는 PTCCOOLANT 히터 신규 수주와 현대위아 통합드라이버 및 VALVE 등을 통해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우리산업 관계자는 “현재 우리산업은 글로벌 생산전략에 부합하기 위해 국내 평택, 천안 공장 외 중국 천진, 대련과 태국, 멕시코, 인도, 슬로바키아와 그리고 이번 베트남 신공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급성장하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 수주에 대한 부품 공급 대응을 위하여 공장 라인 조정 및 신공장 가동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베트남 신공장 가동 시작으로 주요 생산품은 HVAC ACTUATOR, HLLD 등이며 전기차 전용 PTC히터 신규 주문 수요에 대응 하기 위해 PTC 히터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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