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속 정보기술(IT) 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로코드 개발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사업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로코드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습니다. 로코드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면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로코드 개발 플랫폼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로코드 통합 이용자환경(UI) 개발 솔루션 'AUD 플랫폼'을 보유했다.
AUD 플랫폼은 SQL이나 자바 코딩을 몰라도 업무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다. 초급개발자나 현업담당자가 직접 업무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쉬운 업무 시스템 개발용 제품이다. 업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화면을 제작, 한 솔루션으로 업무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챗GPT와 AUD 플랫폼의 SW 로봇을 결합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쉽게 데이터 분석과 화면을 생성하는 'G-매트릭스' 기능을 제공한다.
배 대표는 “전 산업군에서 활발하게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사업을 비롯해 기업과 공공기관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분석·업무 시스템 개발에 AUD 플랫폼이 활용된다”고 소개했다.
개발 생산성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 등 도입 효과도 크다.
배 대표는 “기획재정부 차세대 디브레인 구축사업에서 초급 개발자 한 명이 AUD 플랫폼을 활용해 3주 만에 화면 60여본을 제작해 개발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면서 “단순하고 쉬운 UI와 SW로봇 코딩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SQL·자바 코딩 없이 쉽고 빠르게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데이터 취합과 분석, 보고서 작성 등 수작업으로 하던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도 높인다”면서 “고급 개발자나 컨설턴트 없이 업무 시스템 개발이 가능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자동화 기능을 활용한 빠른 개발로 시스템 구축기간이 단축돼 구축 비용도 아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