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SR, 대표 이종국)은 4년 연속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ISMS-P)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ISMS-P는 국내 최고 수준 종합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으로, 기업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심사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부여한다.
최초 취득 시 3년 유효기간을 가지며 매년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총 102개의 까다로운 인증 기준을 통과해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에스알은 SRT 예약발매 홈페이지 및 앱 서비스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2019년 11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로 인증을 취득하고, 2번의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는 4년차를 맞아 최초심사와 마찬가지로 인증위원회 인증 유효기간 연장에 대한 심의·의결 결과 갱신 심사에 통과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나날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SRT 이용 국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은 3년 연속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업 지정을 비롯해 공공기관 최초로 국내외 정보보안 인증 7종(ISMS-P, ePRIVACY Plus,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AAA등급), ISO 27001·27701·27017·27018)를 획득하는 등 최고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