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반부패 시책평가 결과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반부패 시책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반부패 추진계획, 기관장 반부패 의지,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 청렴 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보건의료정보원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보건의료정보원은 청렴 생태계 조성 등 4개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홍보를 통한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확산 기여, 전사적 참여를 통한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2년 연속 반부패 시책평가 '우수' 등급 선정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