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회원사와 학생 자매결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랜드재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소득 불균형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회원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35개 회원사와 일대일 매칭을 통해 학자금, 학습용 전자기기, 소프트웨어(SW) 직무교육 및 인턴십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은 “대한민국과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교육격차는 반드시 해소 돼야 한다”며 “SW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