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대구본부(본부장 권충혁)가 포스코노동조합(위원장 김성호)과 포스코 조합원 대상 통신편의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
KT그룹사인 KT CS는 모바일, 인터넷, IPTV 등 KT통신상품에 대해 플라자와 소매매장을 운영하며 전문화된 고객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 노동조합의 조합원과 그 가족들은 각종 통신서비스 상담과 AS 신청 등 다양한 KT플라자의 맞춤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또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조 차원의 사회공헌활동도 공동으로 모색하고, 계열사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충혁 KT CS대구본부장은 “포스코노동조합 구성원들이 다양한 통신서비스 혜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권충혁 KT CS대구본부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구본혁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