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 학과 실습실서 진행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실용음악학과가 오는 20일에서 6월 13일까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서울디지털대 실용음악학과 실습실에서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대상 ‘전공영역별 오프라인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수업은 학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디지털대 학과특성화사업으로 선정돼 매년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에게 학기 단위로 무상 제공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작편곡, 키보드, 드럼, 기타, 베이스, 보컬, 밴드앙상블 등 7개 세부 전공영역으로 나눠 각 분야 교수진들의 오프라인 특강 형식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수업을 기획한 서울디지털대 실용음악학과 이범준 학과장은 “우리 대학의 실용음악학과는 온라인 수업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지만 교수와 학생간의 의사소통의 목적으로 오프라인 특강 운영뿐 아니라 앞으로 학기 별로 주제를 선정해 클리닉처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공영역별 오프라인 클래스’는 서울디지털대 실용음악학과 홈페이지에서 6월 13일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