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프에이아이, 도쿄 '퓨처 프런티어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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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프에이아이랩스코리아(대표 하상성)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4회 퓨쳐 프런티어 페스티벌 2023'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퓨처 프런티어 페스티벌은 금융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세계 핀테크 기업과 학술인, 투자자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널토론, 기업 프레젠테이션 등이 4일 동안 진행됐다.

마지막 날 열린 '피노피치(FINOPITCH)' 행사에서는 지라프에이아이랩스(지라프)를 포함한 총 19개 기업이 핀테크 혁신 기술을 시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지라프는 인공지능(AI) 금융 기술과 '로거(ROGer)'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로거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이용자들이 글로벌 헷지펀드 수준의 AI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플랫폼이다.

조병욱 지라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글로벌 헷지펀드 수준의 전략들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화할 것”이라며 “암호화폐와 NFT가 어우러진 메타버스 기반의 AI 금융플랫폼은 새로운 미래금융 역사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지라프에이아이랩스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AI 금융 플랫폼 기업이다. 한국법인은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로거는 올해 2분기 베타서비스를 거쳐 하반기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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